👍무려, 팀 버튼의, 그 특유의 울적한 분위기가 좋다! 과거 신문만화로 연재되던 <아담스 패밀리>가 원작이라던데, 그것도 살짝 궁금하기도🤔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든 작품.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아가며 성장하는 소년소녀들, 그런 아이들이 못미덥기만 하던 어른들은 어느 새 아이들의 성장을 부정할 수 없어진다. 자신의 길을 스스로 정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좋다. 분위기도 어휘도 이토록 울적한데, 뭔가 우울하지는 않은 그런 느낌!
🔹️프로그램 정보
▫️장르 : 미스터리/다크판타지/아카데미/범죄/공포
▫️출연진 : 제나 오르테가/그웬돌린 크리스틴/엠마 마이어스
▫️제작진 : 팀 버튼
▫️회차 : 8화
▫️방영정보 : 22.11.23 공개 / 넷플릭스
🔹️감상일지
25.08.22 : 정주행 완료
🔹️감상평
▫️시작부터 울적하고 다크한 느낌이 풀풀 난다. 여주인공은 압도적인 개성을 보여주고, 가족들도 거기 밀리지 않는 느낌!
▫️암울하다..기보다도 뭔가 엄청나게 염세적인 아이. 어쩌다가 저런 세상에서 사는걸까..? 그냥 선천적인걸까? 하지민 세상도 어른들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성장하는 사람들을 보여주는 작품은 언제나 좋다.
꼭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조금씩 변할 수 밖에 없다.
▫️감정이라곤 없이 이성으로 만들어진 기계만 같던 웬즈데이가, 여러 사건을 겪으며 조금씩 주변에 영향을 끼치고 영향을 받는다. 조금씩, 조금씩.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성장한다.
🔸️에피소드(스포주의)
◾️1화. 수요일의 아이는 울적하다
▫️환영처럼 과거를 미래를 보는 아이, 웬즈데이
◾️2화. 가장 외로운 사람
▫️에버모어를 파멸로 이끌 아이, 웬즈데이
◾️3화. 친구냐 고독이냐
▫️수수께끼를 풀었나 했더니 사교클럽이었던 까마중회
▫️포용의 날, 순례자의 마을. 400년 전 과거의 학살.
▫️괴물의 정체는 사람?
◾️4화. 우울하고 멋진 밤
▫️사람들을 습격한 괴물과 닮은 제이비어의 그림
▫️전설의 웬즈데이 댄스 타임, 기이한데 매혹적이다
▫️괴물에게 습격 당한 유진
◾️5화. 불행 심은 데 불행 난다
▫️학부모 초청 주말, 아버지의 과거를 헤집다
▫️더러운 비밀을 묻기 위해 시체를 묻는 어른들
◾️6화. 못되게 굴 때 생기는 일
▫️공격당한 시장, 게이츠 저택의 비밀
▫️처음으로 혼자인 게 별로라고 생각하는 웬즈데이의 모습
◾️7화. 아직도 나를 모른다면 너의 손해
▫️살해 당한 워커 시장, 페스터 삼촌 등장
▫️타일러의 고백과 공격당한 씽, 웬즈데이의 눈물
▫️범인이라 생각했던 킨벗 박사는 괴물에게 살해당했다
▫️타일러와 웬즈데이의 키스.. 에서 펼쳐진 진실
▫️불쌍한 제이비어..ㅠ
▫️드디어 밝혀진 로럴 게이츠의 정체
◾️8화. 어둠의 무리
▫️크래프톤이 사라진 자리에 떨어진 반지 하나
▫️끝일까, 또 다른 시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