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고양이 #치은염 으로 급하게 휴가 쓰고 병원 갔다. 이미 치은염 때문에 약도 먹고 발라주는 약도 바르고 한동안 고생했는데 ㅠㅠ 바르는 약 끊자마자 다시 심해진 것 같다. 전보다 더 심한 것 같기도 하고.. 워낙에 꾀병도 잘 부리는 애라 쉽지 않다. 그치만 병원에서 전에도 이번에도 치은염은 확실히 확인했고 이게 계속 약으로 안 잡히면 치아흡수성병변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 ㅠㅠ 일단 항생제랑 소염진통제 주사로 맞았고, 내일부터 3일 간격으로 또 약 발라주면서 필요하면 다시 주사 맞으러 가기로 했다. 약은...gg... 도저히 약 먹일 자신이 없다. 전쟁이야 ㅠㅠㅠㅠ 더 어릴 때부터 치카치카 잘 해 줬어야 했는데.. 엄마가 미아내ㅠㅠㅠㅠㅠ #gabc

첫째 고양이 #치은염 으로 계속 고생 중이라 진짜 오래 끊었던 #간식 을 사 봤다. 제발 알러지 반응 없기를 바라며 ㅠ.ㅠ 안 먹이는 것보다야 나을 거라고 병원에서도 그래서. 짝꿍이 엄청 열심히 논문이랑 찾아 보고 짝꿍도 안 먹이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냐고 해서 일단 주문한 게 왔다. 이제 막 먹이는 거지만, 한 달은 꾸준히 먹여 봐야 한다고 하지만 사실 치석 덜 생기게 해준다는 게 내가 봐서 알겠냐는..ㅋㅋ 이후로 다른 문제 안 생기기만 제발! 평점 5점은 둘 다 너무 잘 먹으니까. 고양이 집사에게 기호성 높으면 일단 먹고 들어가는 거 아니겠냐며. #gabc

첫째 고양이가 #호산구성육아종 을 달고 산다. 또 올라올 기미가 이틀 전부터 보였다. 어제는 확실했고. 그냥 또 이러네 ㅠㅠ 하고 일단 지켜봐야지 하는 중이었는데 생각해 보니 최근 간식을 먹여 보기 시작했다. 알러지있는 아이인데 그래도 치아 건강 어쩌고에 꽂혀가지고 ㅠㅠㅠㅠㅠ 간식을 중단해야 할 것 같다. 차라리 츄르가 나은 것 같음.. 닭고기에 알러지 반응이 생기는 건가? (사진은 그냥 검색해서 가져옴)

첫째 고양이 #치은염 이 계속된다고 생각해서 다시 병원에 갔는데.. 세상에 #치아흡수성병변 가능성이 높... 둘째도 같은 걸로 전발치한지 아직 1년이 안 됐는데 ㅠㅠ 전염병도 아니고 뭐람.. 일단 주말에 건강검진 받기로 했다 ㅠㅠ #gabc

퇴근하는데 엄마한테 첫째 고양이가 밥을 못 먹고있는 상황을 전달받았다. 뭔가 느낌이 쎄해서 바로 병원에 전화해보니 진료 가능. 엄마한테 바로 가 달라고 해서 엄마 출발하고 나도 간당간당 진료 중에 도착했다. 지난 번 발치한 것이 문제일까봐 걱정했는데 그건 다행히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치은염 기가... 하아... 게다가 나름 닦아준다고했는데 내 귀 닦는 게 부족했는지 귀에 #귀지 염증 이런 게 심하고 그걸로 곰팡이균 이랑 다른 세균 이 각각의 귀에 있는.. 왼쪽귀는 #말라세치아외이염 으로 곰팡이균, 오른쪽은 #구균성세균 이라고 했다.. 물론 내가 못하거나 잘못했다기보다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크기는 하지만 너무 미안함.. (사진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