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모순개모순!(아주모순스럽다는뜻)
다들 인생책으로 꼽던데 그정도는 아니엇고 나소망이 더 내 취향이었다. 하지만 아주 잘 만들엇고 메세지가 깊은 책이다.
안진진을 보면서 강민주와 비슷한 듯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성으로 설계한 삶이 감정 앞에서 균열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닮앗고 안진진은 감정을 억누르고 철수(나영규선택...)했지만 강민주는 감정을 인정하고 돌진(계획이 망가져도 멈추지 않고 감정이 생겻다는걸(백승하를 향한 사랑) 부정하지 않음)햇다는 점에서 다르다 +아직 양귀자님의 소설을 2개밖에 읽어보지 못햇지만..이성과 감정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걸 굉장히 좋아하시는 듯
결말마저 ★모순그자체★임
이모의 최후를 보고 안전하고 평탄한 삶이 오히려 더 큰 불행일수도 잇다는 걸 깨닫지만 결국 나영규를 선택한 게.. 모순모순개모순임 그치만 어머니의 불행을 계속 지켜봐왓던 진진이 입장으로서는 나영규를 선택할 수밖에 업엇던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나영규 너무 마음에 안 들어 사람이 너무 계산적이고 진진이의 입장에 관심이 없어........진짜 장우가 돈만 많앗어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