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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책
by 레코
4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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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봐야 시체가 되겠지만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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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늘 죽음에 대해 관심 있는 편이라 신랄하고 유쾌하게 접할 수 있어 즐거운 독서였다. 죽음으로 가는 과정, 그 순간, 그 이후까지. 사라지고 없어져 시체가 된다 한들 지금의 내가 먼저 직면해야 되는 일 아닌가. 뼛가루조차 내가 남기는 나이니까.
죽음을 가까이에서 이해할수록 우리 자신을 좀 더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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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살아생전 장례식을 치르고 싶단 생각을 나만 하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위안을 받았던 책. 나를 위한 애도를 잘해주고 싶다. 매일을 죽고 또 되살아나면서 나를 죽이고 되살리는 건 나뿐이라는 걸. .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확실한 미래는 죽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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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간 실격
인간답게, 나답게 사는 게 어떤지 끊임없이 고뇌하는 순간 심연에 잡아먹히는 것과 비슷해진다. 요조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너무 할 수 없었다. 아마도 나 역시 비슷한 전철을 밟지 않았을까, 어떠한 계기가 없었다면. 그렇다 하여 그의 일생이 정말 실격이었을까. 그건 아니라고 본다.
또 좋아하는 것도 쭈뼛쭈뼛 숨기며 전혀 즐기지 못하고, 그러고는 표현할 길 없는 두려움에 몸부림쳤습니다.
6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나만의 뽀르뚜가 날 걱정해 주던 건 당신뿐이었어요
모두가 어른이었다. 그것도 아주 슬픈 어른. 슬픔을 조각조각 맛보아야 하는 어른들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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