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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1.13 ・ Contains spoilers

2024.12.31 (Tue)
2025년 새해 첫 영화로 뭘 봐야하나 하다가 뭐든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기 위해 선택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였고, 여성이고 흑인이었던.. 그 당시 정말 힘들고 어려웠던 인종차별을 다 겪지만 결국 끝까지 일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였다. 보는 내내 화가났고 답답했고 어이없었다. 하지만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열악한 환경에서 긴시간 배를 타고 내려서 구두를 신고 행군하는 모습과 말도 안되는 건물을 정리하고 숙소로 일터로 만드는 상황이 멋있었다. 어마어마한 우편을 정리하면서 자신들이 아는것들과 배운것들, 센스들로 헤쳐 나가는 모습 또한 최고! 어딜가나 나쁜놈은 존재하고 어딜가나 그 상황을 이겨내는 사람이 있다. 나는 어떤 쪽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