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llow friends on the app and stay updated!
Scan the QR code

Follow friends on the app and stay updated!
Scan the QR code
Public ・ 01.13 ・ Contains spoilers

2025.01.12 (Sun)
일본은 정말 정말 이런 드라마를 잘 만든다. 그리고 내가 이런걸 너무 좋아한다. 갑자기 사라진 누나, 갑자기 생긴 라이온. 그리고 가정폭력, 화해, 희망.. 일본 드라마는 사실 뻔한데 매번 감동받는다. 마지막회에 자기의 인생을 찾아가는 히로토와 미치토. 히로토 스스로 미치토의 보호자가 아닌 동반자였다는걸 깨닫는게 너무 좋았던 장면. 언제나 깔리던 음악도 풍경도 너무 좋았다.
바다가 아니어도 괭이갈매기는 괭이갈매기입니다. 어디로 날아갈지는 괭이갈매기의 자유입니다. 괭이갈매기도 새로운 풍경을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1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