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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2.16 ・ Contains spoilers
2025.02.16 (Sun)
잘 나가다가 막판에 B급이 되어버렸다 소재도 그걸 풀어나가는 작가의 역량도 나쁘지 않다 판단했으나 자신 내면의 폭력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 너무 과한 욕심이 들어가지는 않았나 의문이 든다. 그 외의 부분에서는 현대사회의 역겨운 일면이 잘 드러난 영화라고 생각된다 다만 이 영화가 또다른 혐오(노인)를 조장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부분에서 1점 그리고 너무 과한 특정부위 부각과 마지막에서 힘이 빠졌다는 점에서 또 1점을 깎았다

이상한조
02.16
매체를 향유하는 주 타겟층과 그에 대한 고발로서 자극적인 장면을 포함하였다 하더라도 일견 포르노로 보일 수 밖에 없는 듯한 연출이 상당히 불쾌하기 짝이없었으며 이것을 노렸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고어포르노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또한 주연 배우 중 한 명과 작가의 sns 행보를 보았을 때 이 영화가 작품성만으로 달갑게 여겨지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