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 02.18
2025.02.17 (Mon)
훌륭한 미장센과 연기. 그리고 촬영, 음악까지 세세한 디테일이 돋보임과 동시에 반전있는 전개가 인상적이다. 내가 전쟁 영화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이미 지나간 슬픈 역사를 굳이 눈으로 다시 체험한다는 느낌에서였던것 같다. 이 영화는 이를 직면함에도, 아니 오히려 제목부터 죗값.이기에 단순한 고통 체험에서 그치지 않고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정말 좋은 로맨스이자 전쟁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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