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혼 합법화가 많아지는 이유를 경제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영상. 처음부터 ‘여러분의 찬반 의견과는 무관한 영상이니 그런 얘기를 하고 싶다면 다른 공간을 찾으라’고 똑부러지게 말하고 시작하는 게.. 역시 똑똑이 스머프 타일러씨… 동성인 부부들이 이성 부부에 비해 여유자금이 많다고 한다. 맞벌이, 아이 없을 확률이 높아서. 이들이 수적으로는 소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소비력을 갖고 있음. 성소수자들이 주소비층인 시장을 핑크마켓, 핑크머니라고 칭함. 기업들이 성소수자의 날에 로고를 🏳️‍🌈 이렇게 바꾸는 게 가치추구의 이유도 있겠지만 경제적인 목적성을 가질 것. 당연히 정서의 변화, 매체의 영향이 있긴 하겠지만 보수적인 국가들(스페인, 태국, …)에서 동성혼을 합법화한 걸 보면 시장의 논리가 부합한다고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