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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2025.02.20
2025.02.19 (Wed)
해방 직후, 혼란의 시기에 사람들이 모여 으쌰으쌰 살아내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 무대를 가운데 두고 양 옆으로 좌석을 배치해서 한 공간 안에서 관객과 소통한다. 뿐만 아니라 인터미션을 두고 이루어지는데, 1막과 2막 모두 빵 시식회가 열려서 관객이 마을 사람들이 되어 우리에게 빵을 나누어준다. 부담스럽지 않은 이머시브랄까. 해방된 후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막막하고 이리저리 휘둘리고 휘청이는 사람들이 빵집에 모여 빵을 만들며 서로 의지하고 살아내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다. 자신의 존재 확립에 혼란이 일고 가치관 조차 흔들리는 우리네 과거 이야기. 재밌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