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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3.03

2025.03.02 (Sun) 12:05 AM
퇴마나 악령이 나오는 실사영화의 단점이 실제에 없는 것을 덧입히면서 생겨나는 위화감, 혹은 위화감 해소를 위해 그림자나 빛 등 간접적인 효과를 사용해야 함이라는 한계가 있는 것인데, 영화 전체가 실사에 가까운 애니메이션이다 보니 한계랄 게 없어서 좋았다. 사용하는 도력 및 힘의 형상들이 가감없이 드러나고 악령도 악마도 전부 형체들로 보여질 수 있다는 것.. 오타쿠적 쾌감을 충족시킨다. 그리고 한국에서 그려지는 구마사제 베드로들 2D나 3D나 너무 빠그라진 중년남캐라 오지콤들은 어디에나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됨,,, 퇴마는 물리구마가 짱이긴 함,, **2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