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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3.23

2025.03.22 (Sat)
🔹️작품정보 ▫️장르 : 로맨스판타지(회귀/반쯤피폐물..?) ▫️작가 : 글 에클레어 / 그림 하연, 혜용 ▫️회차 : 본편 136화 + 외전 4화 🔹️감상일지 2025.03.25 : 정주행 완료 🔹️감상평 ▫️처음엔 캐릭터 눈이 너무 커서 음..? 했지만 보다보니 둥글둥글 포실포실 순딩순딩 그림체가 귀엽당! 과 그러치 못한 주인공의 말투.. 이것이 바로 갭모에..? ▫️음.. 이거 뭔가 잘 안 봐진다. 착하고 귀여워보이는 주인공이지만 악독해질 수도 냉정해질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거 같은데 장면이 너무 훅훅 바뀌어서 '뭐야 갑자기 왜 또라이가 됐어'하면 여주 상상이곤 한다. 뭔가.. 정신이 망가진 모습을 의도적으로 표현한 거라면 이해할 수 있을 듯도..? 일단 초반부니까 좀 더 본격적인 부분까진 봐야 될 듯. ▫️이게 뭔가.. 생존을 위해 어떤 굴욕도 감내할 각오를 하면서도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이기도 하고 악인이 되기 전의 모습에 심리적으로 갈등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건 알겠는데, 그 과정이 너무 휙휙 바뀌어서 공감이 잘 안간다. 주인공이 이중적인 심리에 힘들어하는 고뇌라기보단 그냥 갈피를 못 잡는 모습으로 보임. 완주 할 수 있을까.. 일단 더 봐볼까. ▫️뭔가 인물들의 뒤틀린 내면과 과거가 엿보이는 부분들이 있어 전반적으로 작품 분위기가 꽤 어두운 편이다. 순진무구하고 천진해보이는 인물들의 외양과 대비되는 어두움. ▫️그.. 흠.. 태자가 갑자기 쑥쓰럼타는 츤데레 되었구나. 개연성이 아주 없는건 아닌데 뭔가 휙 바뀐 느낌이 없지 않다. 악독한 현실에 찌들었던 아이가 갑자기 뭔가 잘 모르는 멍한 대형견 캐릭터가 되는게 흠..?! 여주인공에게 순해지는건 납득이 된다만 이게 초큼 그러려니 넘겨봐야 될 듯? ▫️뭔가 뜬금없이 짜란짜란하고 스토리가 진행되다 끝났다.. 개연성있는 몰입감을 원한다면 비추. 웹툰이라 이뤄진 각색이라면 원작 소설은 좀 더 재밌을거같기도..?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랑 비슷하지만 심히 하위 호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