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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4.20 ・ Contains spoilers

2025.04.10 (Thu) ~ 11 (Fri)
1화~2화 초반이 너무 루즈함. 쓸데없이 시도 때도 없는 웅장하고 느릿한 브금에 계속 걸리는 슬로우, 반복되는 장면들. 감독이 뭘 노렸는지는 알겠는데 비장함도 잦아지면 하나도 안 비장하고 지루해요. 정신없는 이야기 전개. 복선을 깔았으면 그건 복선으로 남겨 두고 진행은 진행대로 해야 하는데 감독이 시청자를 다소 바보로 아는 경향이 있음. 지극하게 상업적이나 슬쩍 예술도 해보려는 느낌이 있는 연출에 그냥 긁적거리게 됨. 클리셰를 잘 말아주면 클래식인데 그 정도까진 아니고 그냥 잘 만든 클리셰 느낌. 그리고 그래서 1.5점 감점이고요? 2화 넘어가면서부터는 재밌음. 소재도 신선하고 스토리도 재밌고 반전은 생각도 못했고. 신체적인 한계가 있을 때 이뤄지는 현실적인 액션신들도 좋았음. 이성조 과거였을 때가 좋았는데 뭔 산적새끼를 만들어놔서 아까웠음. 성불하라는 입버릇도 좋았고용~,, !!!!!베일역 조한선 연기도 못하고 딕션도 별로고 왜 있는거임 개짜증남 진짜로 캐스팅 그렇게 하시면 안될듯요!!!!!!!!! 사실 이동욱이 개짱이었다.. 과거 피도 눈물도 없지만 인정은 있는 킬러일 때 쌔끈한 모습이랑 혜준이랑 유사부녀까지 말아주네 냠슨,, 시즌2에서는 민혜언니 많이 보여줘요 언니 너무 짱이었어요
같은 편이었는갑네 주둥이 닫고 있었으면 죽이진 않았을텐데 니는 꼭 성불할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