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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5.06

2025.05.05 (Mon)
박훈정day 미쳤다고 생각해요. 마녀1-마녀2-폭군 을 몰아보는 행위... 비추합니다... 분명 마녀 세계관이래서 기대가 엄청났는데 다 보고나니 아니 그래서 뭐??? 어느 부분에서 같은 세계관인 걸 알 수 있는데???? 하고 그냥 분노와 의문만 차오름. 아니 뭐 적어도 지나가는 말로라도 어디서 이런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든가 서류로라도 슥 보여주든가. 최국장이랑 자윤이 아빠 만나서 헐!!!! 자윤이 아빠!!!! 이러고 흥분했는데 다른 캐였음. 미친 거 아니에요??? 그럼 같은 세계관이라고 하질 말든가. 진짜 장난치나ㅡㅡ 배신감 느껴짐. 그럼에도 3점을 준 것은... 채자경과 임상 캐릭터, 최국장에 대입해본 내 최애의 이미지 때문. 후자는 사심 채운 거고, 전자는 캐릭터 진짜 좋았음. 자경에게 오빠의 인격이 있는, 다중인격 설정이 '폭군'을 받아들였을 때도 혼란스러워하지 않는 데에 영향을 미친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음. 임과장릠 캐릭터는 걍 ... 설정 자체가 내 마음에 쏙 드는 캐임. 1. 현장 에이스인데 2. 퇴직할 나이임에도 퇴직하지 않은 건 퇴직금이 짜서 3. 기차 사고 인테리어 할 돈이 부족했고 4. 그 기차로 뭐할 예정이냐면 카페 차리려고... 5. 근데 요리를 못함 << 진짜 미친 설정임. 샷건 반동이 엄청나서 몸이 다 밀릴 텐데도 가뿐히 몇 발이나 쏠 수 있는 백발백중의 실력과 피지컬. 폭군 시즌2도 기획 중이라고 들었는데 어찌될지 궁금은 함. 결론은 3점입니다. 떡밥 회수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