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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6.17

2025.06.17 (Tue)
근 3일간 한곡재생 중 내가 나약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과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은 줄 수 없다는 것, 그 사실을 인정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보다는 삶에 대한 마음가짐으로써 공감됐다 무엇보다 백예린의 목소리가 나를 울린다
난 몇 마디의 말과 몇 번의 손짓에 또 몇 개의 표정과 흐르는 마음에 울고 웃는 그런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대체 내게서 뭐를 더 바라나요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줄 수 없음에 미안해해야 하는 건 이제 그만둘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