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llow friends on the app and stay updated!
Scan the QR code

Follow friends on the app and stay updated!
Scan the QR code
Public ・ 06.24 ・ Contains spoilers

2025.06.23 (Mon)
📄줄거리📄 아이비리그 진학률이 75%가 넘는 학교에 키팅 선생이 새로 부임하게 된다. 그치만 보수적인 학교에서 진보적인 교육방식을 가진 키팅 선생의 교육방식으로 점점 변해가는 학교 분위기를 보여준다. 🙃감상평🙃 작년인가 책을 읽고 나서 영화로 꼭 한 번 봐야지 싶었는데 드디어 보게되네.. 근데 이거 책으로 읽었을 때도 울었는데 하 영화로 보니까 진심 겁나 울었음…..닐이 자살을 했을 때 급발진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음 평생을 공부를 해오다가 자신이 좋아하던 것을 드디어 찾게 되었는데 그 꿈이 부모님에 의해 철저히 짓밟힌다..? 이건 진짜 해도 너무 했다고 생각함.. 게다가 부모라는 작자가 하는 말이 뭐? 내가 어렸을 때는 꾸지도 못한 꿈을 꾸게 해주는 것만으로 감사하게 여겨야 한다.. 그냥 이 말부터가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자신의 아들이 대신 이뤄주길 바랄 뿐이라고 밖에 안보임..하 진짜 어젠가 그저께 뉴스에서도 여고생 세 명이 학업 스트레스로 인하여 동반 자살 했다는 뉴스를 보고나서 이 영화를 봐서 그런가 더 너무나 슬프고 와닿았음 하 그냥 어린 학생들이 다 큰 성인에 의해 너무 강요당하고 고통받는 사회가 너무 무섭기도 하고 난 정말 좋은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구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준 영화인 것 같다 내가 뭐라 썼는지도 모르겠네 막 슬프고 화가나서 흥분해서 적어버렸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