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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2024.09.25

2024.09.24 (Tue)
누군가의 사랑이 자꾸만 궁금해집니다. 내가 하게 될 사랑도 자꾸만 궁금해집니다. 그 사랑이 아플지라도 이런 글을 나도 쓸 수 있다면..
난 알고있었던 것이다. 생은 그저 가끔씩 끔찍하고 아두 자주 평범하단 것을.
나의 마다가스카르3
불온한 검은 피, 내 사랑은 천국이 아닐 것
내 사랑은
칠월의 길엔 언제나 내 체념이 있고 이름조차 잃어버린 흑백영화가 있고 빗물에 쓸려 어디론가 가버린 그대가 있었다 여름날 나는 늘 천국이 아니고, 칠월의 나는 체념뿐이어도 좋을 것 모두 다 절망하듯 쏟아지는 세상의 모든 빗물. 내가 여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칠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