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 2024.09.29

2024.09.29 (Sun)
닮고싶은 시집.. 이 시집을 읽고 느낀 감정이 몇 년이 지나도 똑같기를.. 내가 많이 변해서 이 글을 잊고 살지 않기를..
반은 사랑이고 반은 두려움이었지 내일을 몰랐으니까 곧 부서질 것 같았으니까 아무리 가져도 내 것이 아니었으니까 어떤 단어도 모두 부정확했으니까 생각해 보면 너무 많은 바람, 너무 많은 빗물 이런 게 다 우리를 힘들게했지
<이별의 서> 중, 6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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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