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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8.27

2025.08.26 (Tue)
각자의 세상에서 외톨이로 살아가는 루와 비오의 성장이야기. 건전하고도 야한 글로 쓰여진 키스신(p. 217) 익인사회에서의 청혼은 남자가 본인의 신을 여자에게 건네는 행위로 일컬어지는데, 첫만남부터 비오는 루에게 신을 벗어 건네주고 루는 그것을 신은 그 날부터 비오는 루의 것이었다는 것. 결국 맞게 될 이 둘의 만남을 소망한다. 비오가 멀리 날아갈 수록, 그가 원하는 만큼, 어디까지든, 루가 그 간격만큼 쫓아갈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