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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8.28

2025.01.22 (Wed)
도서관에서 빌려 세 편 정도 읽은 후였나. 마음에 들어서 바로 구매했고 빌린 책은 반납했다. 이로써 박연준의 소설, 에세이, 시를 한 편씩 읽어보았다. 작가님이 바라보는 세상의 채도가 나랑 비슷한 것 같아 와닿는다. 작가님만의 시각은 언제나 신비롭다. 닮고 싶다. 이 시집에서도 맘에 드는 시가 몇 편, 또 맘에 드는 구절이 몇 개. 이곳저곳 인덱스를 붙였다. … 사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