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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10.12 ・ Contains spoilers

2025.10.11 (Sat)
참으로 알고 있던 모든 것이 가짜였을 때, 나도 트루먼처럼 웃을 수 있을까? 말로만 들었던, 인스타에서 짤막한 영상으로만 보던 트루먼을 오늘 보았다. 많은 기대를 했지만, 기대를 뛰어넘는 영화였다. 트루먼도 트루먼이지만, 크리스토프 감독역도 인상 깊었다. 트루먼도 자신의 인생을 실제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모든게 가짜였듯이, 감독은 자신이 트루먼을 가장 잘 안다고 했지만 트루먼을 몰랐던 것이었다. 트루먼과 감독 모두 이 영화의 주제를 잘 드러낸다고 생각한다. 인생 영화.🎬🍿
And in case I don't see ya,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