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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11.04

2025.11.03 (Mon)
영상미도 좋고 음악도 좋고 (솔직히 내 플레이리스트를 그대로 넣어둔 느낌임 !! ㅠ) 관계까지도... 근데 썸머야 이건 아니잖아. 너네 친구야? 구라치지마. 썸머 진짜 ... 화 남. 결국에 썸머가 결혼했다는 게 진짜 화남. 그리고 썸머가 결혼하고 나서 “나도 이제 운명을 믿어, 그저 너의 운명이 내가 아니었던거지.” 라는 그 말에... 너무 슬프고 이기적이고 속상하고 그랬지만 그런 관계도 있는거지... 싶었다. 사랑만으로는 안되는 것들이 있는거니까ㅜ 그리고 넬-지구가 태양을 네 번 가사가 맴돌앗다.. “찰나의 순간에 영원히 갇혀진 흑백 사진 속 피사체같이 내 슬픔은 항상 똑같은 표정으로 너를 향하고“ 사실 톰과 썸머는 정말 찰나가 좋았던 것 같은데 톰은 거기 갇혀버린 게 진짜 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