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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11.28

2025.11.27 (Thu)
내 얼굴 색깔이 파랗다. 그래 뭐 알겠다 대인관계의 복잡함과 본능. 다 좋다.중간중간 오케스트라 음악과 꺼지는 불 등 연출면에서도 좋았다. 하지만 인물들이 매력이 너무 없다. 영화가 끝날 무렵이 되니 영화에서 마음에 드는 인물이 단하나도 남질 않는다. 그나마 마음에 드는 인물을 꼽으라면 거지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잘 살았던 노숙자 리코더 연주자일 것이다. 그정도로 마음에 드는 인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