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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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Wed)

어두운 외투를 걸치고 거리를 걷다 보니 문득 초록이 보고 싶었다. 환한 초록, 자라나는 초록, 우글거리는 초록. 초록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 나에게 초록은 따뜻한 슬픔의 색. 차고 단단한 파랑의 슬픔에 노란빛이 한 줄기 섞인 푸르름. 그러나 나는 질문하는 동시에 답을 알고 있다. 초록은 어디로 가는 법이 없다. 초록은 어디에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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