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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2.08

2026.02.06 (Fri)
알마 펠트핸들러 마이어리거울프 서문이 너무 잘읽혀서 인상깊었다. 누가 이렇게 잘 썼나 끝을 확인해 보니 가브리엘 고티에? 프랑스사람이 쓴 글을 한역한 거였다니… 전시를 보고 머릿속에 남는 작업은 몇 개 없을 수 밖에 없다. 가브리엘 고티에씨는 <W1>라는 작품이 기억에 남았고 이번 전시를 대표하는 그림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여러 시대의 의상이 혼재되어 있고, 부유층을 그림과 동시의 그 사람이 입은 옷에 노동자들의 모습을 그려넣는다든지 사회적 소스를 은밀하게 집어오기도 하는 그의 그림은 ‘새로운 것’에 대한 사유를 불러일으킨다. 특정 양식이나 역사적 권위에 기대지 않는 회화작품은 무엇이 오래된 것이고 무엇이 새로운 것인지에 대한 구분을 해체한다.. 스타일이 너무 세련됐다. 프랑스 사람인 게 확 느껴지는…? 크지 않은 드로잉 같은 작업들 서른몇 개가 전시돼 있는데 꽉꽉 차 있는 느낌이 들었다 주로 린넨에 목탄과 오일을 사용했는데 테크닉이 출중하신 게 보여서 감탄하게 됐다.. 96년생이면 이제 30살이신거 아닌가? 난 한 5~60대는 된 사람일줄 알았는데 또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