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llow friends on the app and stay updated!
Scan the QR code

Follow friends on the app and stay updated!
Scan the QR code
Public ・ 02.12 ・ Contains spoilers

2026.02.11 (Wed)
아... 복수 3부작을 다 보니까 겨우 박찬욱이 좋아짐.... 평생 박찬욱에게 5점 줄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ㅜ 근데 인생영화로써의 5점은 아니다. 그냥 이 복수 삼부작의 마지막을 본 것과 그 모든 게 다 합쳐져서 좋은 듯. 마지막에 커버린 원모가 금자 입을 다물게 하는 게 진짜.. 너무 충격적이다. 결국엔 너도 죄인이고 그걸 씻을 수 없다일텐데 계속 좋다. 처음에 나온 대사 중에 “지나간 자기의 생을 위로하는 법”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건 어떻게 하는 걸까 너무 궁금했다. 나도 이걸 잘 하고싶다. 생일축하 노래 부르는 장면 진짜 미친 장면...ㅠㅠ 그리고 은주 할머니가 백선생 죽이는 장면 제일 인상깊었다... 은주 이름이 써진 가위로 목을 찌른게... 아 근데 복수 3부작의 정체성은 결국 복수는 나의 것인 듯... 마지막인 친절한 금자씨에 전에 복수를 행했던 모두가 복수를 당하는 인물로 나오는 게 진짜 결국 복수의 무한궤도 속에 갇히는 레전드 큰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