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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2.14

2026.02.13 (Fri)
흑설탕과 포모 (AI) 이야기를 제외하고는 크게 와닿지도 않았고, 두루뭉실하게 널어놓는 이야기들이 나중에 가선 그저 그랬다. 현대사회가 얼마나 끔찍한지, 얼마나 기괴한지 그냥 그저 작가 본인들이 앓고 있는 병증을 쏟아내는 걸 들어주는 상담사가 된 기분이 점점 들었다. 상담사와 차이점은 난 자격증이 있지도, 돈을 받지도 않아 괴로웠을 뿐. 작가 본인들조차 어떤 의도로 문장을 썼는지 모를 것 같은데, 하는 문장들이 종종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