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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2.24 ・ Contains spoilers

2026.02.23 (Mon)
와아니잠만너무취향...... 먼저본 친구가 내가 좋아할것같아 했는데 완전 이해.. 내가 좋아하는거 다들어감 이정도로 집중하면서 본 영화 지구를 지켜라 이후로 처음인듯 일단 여주인공이 너무 천년의 완식이세요... 사랑해..... 그거 빼고도 그냥 너무 재밌었음 꿈을 꾼것 같기도하고 옛날에 있었던 일 같기도하고... 몽환적이면서 노스텔지어까지 느껴짐 게다가 스토리를 개처말아먹었어도 이해가 됐을법할 정도로 미장센이 진짜 너무 이뻤다.. 특히 색감이 스터디자료로 쓰고싶을정도로 너무 취향이였음.. 연출도 약간 혼란스러우면서 불안한게 영화랑 잘어울려서 좋았다.. 특히 기억에 남던 장면은 매디가 10년간 있었던 일을 설명하는데 카메라는 계속 고정되어있어 옆모습에 플라네타리움이 비춰지는 장면은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좋았음.. 그리고 핑크 오페이크 연출도 너무 좋았음.. 기괴하고 아름다운게 2024년도에 이 감성을 구현해낼수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감동적이라서 눈물나왔다... ost들도 너무 좋고 취향 결말도 내가 애매따리 결말 할바에는 완전히 꽉막히거나 완전히 수수께끼결말을 좋아해서 너무 맘에들었다 영화 속에서 계속 등장하는 퀴어 소재에 대해서도 생각할 여지가 많아서 좋았음 처음엔 매디가 레즈비언인 설정 때문에 lgbt로 분류되어 있는건가 싶었는데 보면서 점점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게 재밌었다... 나는..그냥 티비쇼가 좋아.. 매디의 "난 여기에 계속 있으면 죽을거야"라는 대사가 너무 많은 생각이 들었다 보면서도 내가 다시 이 깨끗한 뇌상태로 이걸 볼수없다는 사실에 너무 슬펏슨 솔직히 내가 보기에도 호불호는 진짜 갈릴것같긴 하다만 그냥 너무 내 취향이라서 객관적인 판단이 잘 안됨
애인은외계인
02.24
으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