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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4.09

2026.04.08 (Wed)
001. 오늘 승민의 KMT, 정수의 X room Track Sneak Peek 공개. Track Sneak Peek이 뭔가 해서 검색해보니까 대충 노래 맛보기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더라. 앨범 무드필름과 다르게, 곡 분위기에 맞게끔 멤버와 영상을 꾸려낸게 자본력이 느껴지는 기획력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재밌다. 확실히 음악과 관련한 떡밥이 가장 흥미롭고 즐겁다. 002. 노래는, 노래로만 남기 어려운 세상 같다. 실체화된 이미지를 갖게 되는게, 필연적인 구조같다. 물리적인 이미지 한 장 없이 존재하는 노래가 요즘 세상에 있을까. 앨범 커버부터 시작해서 곡명을 쓴 고유한 글꼴까지 갖게 되고, 누군가의 이미지적 상징처럼 남게 되는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의 모든 것의 이유가 ‘들을 사람’에게 바치는 헌정이라면, 노래는 여전히 꽤나 아니 몹시 근사한 청혼과도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듣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