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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4.16

2026.04.14 (Tue)
001. 도서관주간에 하는 행사. 친구들이랑 신청해서 같이 들었다. ‘대충’이란 말은 ‘대강의 것을 추려서’라는 뜻이란다. 모든 것을 잘, 열심히 해야하는 세상에서 조금 느슨하지만, 느슨하게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002. 작가님이 기차역에서 도서관까지 버스를 타고 오셨다는게 놀라웠다. 정말 소박하게 느껴져서. 택시를 타거나 혹은 도서관측에서 마중 나갈 것도 같은데, 본인이 버스를 타서 왔다니. 연예인과 작가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버스를 타고 오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이 경험은 노랫말이나 글로 남겨지겠지 하는 생각도 해봤다. 003. 지난 주도, 이번 주도 “쓰기”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말을 닳지만, 글은 좀 다르다고 작가님이 말한게 인상 깊었다. 맞다, 말은 하면 휘발되지. 그래서 메모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글로 남기는 건 내적인 사진을 찍는 것과 같다고. 더 잘 기억하게 된다고. 그렇기에 나도 이렇게 적는다. 적어본다. 004. 노래 4곡 정도를 들었다. 내가 아는 노래는 브로콜리너마저의 초창기 한 곡 정도였다. 모르는 노래라도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