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필라테스 빠지고 늦잠 잔 걸 반성하기 위해
수영 12시타임을 갔어요
35분 했고 13바퀴(650m) 돌았다
40분 15바퀴 목표였는데 쉬마려워서 걍 나옴
아니 글고 12시 타임에 사람 개많네 ㅁㅊ
상급라인까지 회전율이 최악이라 고수라인에서 자유형만 돌았는데 여기는 회전율이 너무 빨라서 '죽여줘...'됨
글고 사람이 많으니까 쓰레기보존법칙에 따라 이상한 아지매도 많아짐
탈의실에서 어떤 아주머니들이 바닥에 물이 왤케 많냐 궁시렁궁시렁거면서 광역저격하고 다니는데
청소하시는 분이 없으면 몰라... 바로 옆에 있었는데;;
너무 갑질하는 거 같아서 보기 안 좋았음
그리고 사람들 개바글바글한데다 샤워바구니나 가방에 묻은 물 떨어져서 그럴 수 잇자나...
다들 몸,머리만 닦고 나오지 가방 밑도 닦고 나오겠냐고 ㅡㅡ
넘어질 정도로 흥건했던 것도 아님
하도 꼽으로 시끌시끌하니까 내 옆에서 옷 갈아입던 다른 아주머니가
"그럼 다들 물속에서 나왔으니까 바닥에 물이 있겠지, 뭐라는거..." 이래서 하하. 하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