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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開 ・ 2025.10.25

2025.10.23 (Thu) ~ 24 (Fri)
책책책 독서모임 3기를 하며 읽은 책 다시 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나는 책도 다시 읽으려는 마음이 잘 들지 않는다. 근데 독서모임에서 이번 달에 이 책이 걸려버렸다. 미루고 미루다가 하루 전에서야 ••• 겨우 읽으려는 마음이 들어 읽었다. 심지어 동물농장은 청소년기때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읽었던 걸로 기억한다..(그래서 정말 더 읽기 싫었음.) 근데 읽고 보니 자세한 내용 기억이 하나도 안나서 뭔 청년 치매가 조기의 조기의 조기로 왔나 싶기도 하고... 어쨌든 분량이 그리 길진 않아서 기한 내에 읽었다. <<전체적 내용>> 존스의 농장은 그럭저럭 잘 운영되고 있지는 않았다. 농장주가 게으른 탓에 동물들은 굶기 일쑤였으며 그들은 방치되고 있었다. 그러다 메이저라는 늙은 돼지가 - 농장의 동물 대부분이 이를 존경했다 - 자신이 꾸었던 꿈 이야기를 하며 인간의 탐욕에 대한 불쾌감과 그들을 무너뜨리고 동물 공화국을 만들어야한다 라는 씨앗을 심고는 명을 다해 죽는다. 이후 굶주린 동물들은 존스가 술독에 빠져 그들의 식사를 챙겨주지 않아 분노에 휩싸여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 농장을 접수하게되고 생각보다 더 쉽게 반란을 성공시킨다. 반란 성공 후 동물주의(사회주의) 7계명까지 완성 후 그들은 글을 익히고 인간보다 더 큰 생산효율을 보이는 등 동물로서는 꽤나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동물농장은 돼지의 배반으로 인해 실패한 사회주의로 변색되고 평등하지 않은 사회로 점차 나아가게 된다. 인간과 돼지, 돼지와 인간 오웰은 돼지를 빗대어 배반당한 사회주의(전체주의/독재)를 겨냥해 비판하고, 또 집필 당시의 소비에트 체제를 비판한다. 오웰은 시대적 상황으로만 비판적 생각을 가지며 볼 수 있는 풍자 소설을 쓴 것 뿐만 아니라 시대가 달라져도 적용하며 생각할 수 있는 풍자우화를 썼다는 말을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게 됐다. 1984 생각도 많이 났다. 음 근데 나는 돼지를 김정은을 생각하며 봤다. 사실 김정은 말고도 많은 .. 권력은 가지고 있으나 논리는 없는 많은 이들을 상상하며 봤다. 돼지는 앞머리가 있을 수 없지만 .. 어쨌든 올빽머리를 자주 하니 상상에 도움이 됐다. 재밌었당 ☕️이디야 서문점은 첨 오는데 은지언니 과외 하는 옆에서 책 읽었다. 바로 앞 학교 다녔는데.. 첨 오는게 살짝 민망 공부하기 좋은 것 가타요 스벅 투썸같음 이디야에선 아샷추를 꼬옥 마셔줘야하기 때문에 아샷추 마심🐶📖 발제: 사회주의 체제에서의 배반은 필수인가? 왜 독재/전체주의로의 발전이 이루어지는 걸까? - 그렇다면 지도자가 없는 나라는 온전히 존재하기 어려운가?
1~2년 시간이 지나면 보통의 독자들로선 흥미를 느끼지 못할 이런 장이 거기 끼어 있다는 것은 소설을 망칠 것이 분명했다. 내가 존경하는 비평가 한 사람은 그 장을 놓고 내게 훈계하기를 "왜 그런 장을 거기 넣었는가? 좋은 소설이 될 수도 있었는데 그것 때문 에 저널리즘이 되고 말지 않았는가."라고 했다. 그 말은 옳았지만, 그러나 나로선 그렇게 하는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었다. 나는 당시 영국에서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던 한 가지 사실, 바로 무고한 사람들이 엉뚱하게 비난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사실에 내가 분노하지 않았다면 나는 아예 그 책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
오웰의 에세이 中
굶주림이 빤히 그들을 노려보고 있는 것 같았다.
자기 생각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었다면 클로버는 여러 해 전 동물들이 인간을 뒤집어엎기로 했을 때 일이 이 지경이 되는 꼴을 보고 싶어서 그랬던 것은 아니라는 말을 했을 것이다. 오늘 있었던 공포와 살육의 장면들은 늙은 메이저가 그들에게 반란을 사주했던 그날 밤 그들이 꿈꾸고 기대했던 일이 아니었다. 그녀의 머릿속에 담긴 미래의 그림이 있었다면 그것은 굶주림과 회초리에서 벗어난 동물들의 사회, 모든 동물이 평등하고 모두가 자기 능력에 따라 일하는 사회, 메이저의 연설이 있던 그날 밤 그녀가 오리 새끼들을 보호해 주었듯 강자가 약자를 보호해 주는 그런 사회였다. 그런데 그 사회 대신 찾아온 것은, 아무도 자기 생각을 감히 꺼내놓지 못하고 사나운 개들이 으르렁거리며 돌아다니고 동물들이 무서운 죄를 자백한 다음 갈가리 찢겨 죽는 꼴을 보아야 하는 사회였다. 왜 그렇게 된 건지 그녀로선 알 수 없었다. 그녀가 반란이나 불복종을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었다.
말이라서 조리있게 말을 못하는 클로버
"당신이 지금 말하고 있는 게 혁명이라는 걸 아십니까?" "물론 혁명이죠. 그래서 안 될 이유가 있나요?" “혁명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혁명은 마지막 혁명이었어요. 그러니까 또 혁명이 있을 순 없어요. 이건 누구나 다 아는 일입니다." ”세상에, 당신은 수학자 아니던가요? 마지막 숫자가 뭐죠? 말해 보세요.“ ”마지막 숫자라니, 무슨 소리입니까?" "그럼 제일 큰 숫자라고 해요. 제일 큰 숫자는 뭐예요?" “말도 안 돼요. 숫자는 무한입니다. 마지막 숫자란 건 있을 수 없어요." "그럼 마지막 혁명이란 말은 왜 하세요?"
자미아친 - 우리들 D-503과 I-330의 대화

오룽이
2025.10.26
저 진짜 읽으려구여… 진짜 읽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