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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開 ・ 2025.11.03

2025.10.30 (Thu) ~ 11.01 (Sat)
8월에 간다고 1월에 예약하고 10월에 방문한 괜찮아 마을, 랜덤투어라서 내 몸뚱이를 위한 것을 제외하고는 낯선것들로 가득했던 2박 3일이었다. 관광객의 눈으로 보면 목포의 구도심은 청년들의 세련됨과 장년들의 정겨움이 뒤섞인 조금 매력적이면서 허전함이 느껴지는 공간이었다. 돌아갈 곳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는 가이드님의 말이 따뜻했다. 군 소재지에도 숨은 명소들이 많다, sns에 올라오는 핫플이 아니어도, 인생샷을 남길만큼의 경관과 스케일을 갖춘 곳이 아니어도 괜찮다. 야경투어 중 쏟아진 비는 어색했던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 칵테일바에서 일하는 전역한 지 얼마 안된 청년에게 감탄했다. 한상이 통째로 나오는 백반집의 홍어는 인기가 없었다. 전라병영성지에서는 돗자리가 없어서 아쉬웠다. 따뜻한 오리날개튀김은 식은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 김치통닭은 씻은 김치에 닭강정을 싸먹는 느낌이다. 김치최고👍 생똥집은 고소하고 꼬돌꼬돌해서 꼭꼭 씹어먹기 어려웠다. 칵테일바에서 곧 전역할 청년의 구체적인 미래를 들으며 감탄했다. 아침 산책 중 목포진지에서 바라본 목포항은 반짝거렸다. 성지인 줄 알고 방문한 경동성당은 성지가 아니었다. 족발덮밥은 조금 무거웠지만 매운고춧가루는 정말 맛있었다. 부드러운 코롬방과 거친 씨엘비. 배급시간 14:30, 에그타르트 공장 커피창고로에 미리가서 줄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