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위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 글이 책에 포함되어 세상 밖으로 처음 나가는 기회를 파도와 함께하게 됏습니다…🥰
파도시집선은 장기 프로젝트로, 등단하지 않은 작가들도 자유롭게 투고를 해보고 선정되면 출판에 참여할 수 있어요! 어느날 카페에서 우연히 내가 사랑하는 민트색 표지의 파도시집선 <새벽>편을 발견하고 이끌려, 나도 투고 하고싶다! 생각하다가 ‘고백‘을 주제로 투고를 받고 있길래 메모장을 뒤져서 몇 가지를 얽어매어 가벼운 마음으로 첫 투고를 했는데 감사히! 파도가 추구하는 방향과 어느정도 맞았나봅니다//…
가볍다고 얘기했는데 사실 메일함 맨날 확인햇고요 지금도 심장이 떨려요…
문집 출간을 준비하다가 거의 다 와서 엎어지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내 글을 몇 번이고 반복해 읽으면서 글이 미워지는 게 하루 이틀이 아니고 지금도 일처럼 느껴지는 글 앞에서 어떻게든 계속 좋아해보겠다고 애쓰는 중인데. 이렇게 대중성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젝트가 있다는 것 자체가 숨이 트여요…ㅜ.ㅜ
파도시집선에 선정되는 작품들은 문학성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얼마나 대중들에게 쉽게 잘 다가갈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냥 내 마음을 다른 사람의 문장에서도 찾아본다는 느낌으로 파도시집선을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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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에게>_ 우수현
귀여운 글…
<아류>_ 이봄
나열한 것들에 밑줄을
🤍<생일 축하 자백>_ 한여름
내가 이 시집을 서점에서 처음 만난 거였다면 이 시를 보고 구매를 결정했을 거다
<꿈에서 처음 완성해 본 문장이었어>_ 이도
꿈속에 놓고 와 버렸어
<친애하는 인어에게>_ 이지구
나는 인어를 좋아하나…
<사랑은 체리>_ 정지원
그때 알았어도 좋았을진 모르겠지만
🩵<푸르지 않은 지구로부터>_ 염채민
, / 나는 여전히 지구에 있어
<산책>_ 이창희
나는
사실
사는 게
좋아요
<생일날의 고백>_ 정우주
리본들.
<삼키는 염원>_ 최재원
너는 아닐 거야
🩶<추억하려는 애인>_ 시주
이런 날이면 내가 왜 사랑을 할 줄 모르고 왜 사랑을 해본 적이 없는지 어떻게 앓는지 얼마나 자주 미치는지 설명하고 싶지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마음은/ 오늘도 똑같은 모양이고/ 너랑은 아무것도 못하겠어
<헤르츠 러브>_ 손가은
<종간 경쟁>_ 김연진
저도요
그리고
아무래도 내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