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ott : 디즈니+
• 제목: The Menu
• 개봉: 2022년
• 러닝타임: 1시간 47분
• 장르: 다크 코미디, 심리 공포, 풍자(Satire)
• 관람등급: 15세 이상
• IMDb 평점: 7.2/10 (453,154명 참여)
• 메타크리틱 점수: 71점 (비평가 리뷰 45개 기준)
줄거리 요약
젊은 커플이 외딴 섬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해 유명 셰프가 준비한 코스 요리를 즐기려 하지만,
그곳에서 제공되는 **‘정교하고 충격적인 메뉴’**에는 단순한 음식 이상이 담겨 있다.
식사는 점점 미스터리하고 위험한 방향으로 치닫고, 손님들의 위선과 정체가 하나둘 벗겨진다.
주요 출연진
• 레이프 파인즈 – 슬로윅 셰프
• 안야 테일러 조이 – 마고
• 니콜라스 홀트 – 타일러
• 홍 차우, 주디 라이트, 존 레귀자모 등
특징 및 키워드
• 고급 요리와 예술, 계급, 허영을 블랙코미디로 비틀어냄
• 미슐랭급 fine dining 문화에 대한 풍자
• 잔인함보다는 정서적 긴장과 사회 비판이 중심
• 셰프와 고객 사이의 권력 구조, 소비문화에 대한 날선 비판
관람 포인트
• 《겟 아웃》, *《미드소마》*처럼 장르를 넘어선 풍자적 심리극을 좋아한다면 추천
• 영화 내 요리 장면도 미학적으로 훌륭하며, 미식과 예술 사이의 경계를 탐색하는 듯한 연출
• 레이프 파인즈의 카리스마와 안야 테일러 조이의 절제된 연기가 특히 인상적
1. 기획 및 영감
• **윌 트레이시(Will Tracy)**는 노르웨이 베르겐 신혼여행 중, 섬 레스토랑에 방문해 식사 전까지 섬에서 나갈 수 없다는 사실에 착안해 스토리를 구상.
• 레스토랑 **Noma(코펜하겐)**와 Atelier Crenn 등 실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큰 영감을 줌.
2. 음식 연출 및 촬영
• 영화의 모든 음식은 실제 셰프 **도미니크 크렌(Dominique Crenn)**이 디자인. 그녀는 미국에서 세 개의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유일한 여성 셰프(2016 기준).
• **홍 차우(Hong Chau)**는 요리 장면을 완벽히 소화해 크렌 셰프로부터 레스토랑 일자리 제안을 받기도 함.
• 키친 스태프들도 실제 요리 훈련을 받았고, 카메라가 비추지 않아도 실제 요리를 수행함.
• 슬로윅 셰프의 메뉴 시 구성은 ‘시(詩)’ 형태로, 이는 실제 크렌 셰프의 스타일에서 따옴.
3. 배우 및 연출 비하인드
• 마크 마일로드 감독은 배우들에게 각자 **“프리비 테이크”**를 줘 즉흥 연기를 유도했고, “타코 튜즈데이” 같은 대사가 이로 인해 탄생.
• 안야 테일러 조이 & 니콜라스 홀트는 촬영 대기 중 서로 사실과 허구 섞인 이야기 게임을 하며 유대감을 쌓음.
• **존 레귀자모(영화 속 배우 캐릭터)**는 스티븐 시걸을 모델로 삼았다고 고백. 실제로 사이가 나빴으며, 그를 “끔찍한 인간”이라 평가.
4. 제작 관련 정보
• 초기엔 엠마 스톤과 알렉산더 페인이 주연·감독으로 예정됐으나, 2021년 변경되어 안야 테일러 조이와 마크 마일로드로 확정.
• 2021년 9월 조지아주 서배너에서 촬영 시작, Jekyll Island 해안 포함.
• 감독 마크 마일로드는 “나는 영화 속 요리보다 피시 앤 칩스를 더 좋아한다”고 유쾌하게 인터뷰함.
• **David Gelb (Netflix 다큐 Chef’s Table 감독)**이 음식 연출 컨설턴트로 참여.
5. 흥미로운 디테일
• 촬영된 음식들은 대부분 소품용 비식용 요리였으나, 마고가 먹는 햄버거만 실제 음식이었음.
촬영 중 안야가 햄버거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본 존 레귀자모는 출연진 전원에게 Five Guys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주문해줌.
• 다이닝룸 세트는 실제 레스토랑처럼 설계되어 배우들이 항상 등장 위치를 유지하고 즉흥 연기를 하도록 요구됨.
• 화장실이 오픈되어 있는 구도로 촬영된 장면은 손님들이 ‘은밀함조차 사치인 세계’에 속해 있음을 은유함.
6. 평가 및 수상
• **토론토 국제영화제 (2022)**에서 초연.
• 골든글로브상에서 랄프 파인즈, 안야 테일러 조이 각각 남우주연·여우주연 후보.
• 2022년 전 세계 7,960만 달러 수익.
• 시나리오는 **2019년 블랙리스트(The Black List)**에도 수록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