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수박쥬스를 많이 못 먹었다. 나 슈박쥬스 진짜 좋아하는뎅.. 원래는 재택했으니까 계속 집에서 먹을 수 있었는데(made in 엄마) 힝힝 아무튼 올해 귀한 수박쥬스 조앤더주스에서 먹었다! 믿고먹는 조앤더주스의 수박쥬스. 씨 빼고 갈아 주면 참 좋을 텐데 😭 그래도 맛있다 진짜 수박 갈아서 집에서 먹는 맛 그대로 난다. 5점 못 준건 씨 때문.. 근데 생각해 보면 씨 빼고 갈아 주는 곳이 더 귀하지 않나? 아무튼 만족! 조앤더주스 위치 옮기기 전부터 계속 다녔지만 몇 번이나 갔는지 알 수 없으니 레포브에서 1st로 시작해보겠음. #gabc

여기 할리스는 서현에서 유일하게 남은 24시 카페. 그래서 그런지 나랑 짝꿍도 자정 가까운 시간이나 새벽에 가게 되는데 그 시간에 사람 진짜 많다. 매장이 쾌적하지는 않은 편이고 뭔가 불편한 느낌이라(의자가? 잘 모르겠음 ㅋㅋ) 점수 빨간색으로 주고 싶었는데 수박쥬스 맛집이라 3점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