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되고 어색한 연기, 쓸데없고 혼란하게 하는 서투른 연출, 단순하고 빈약한 캐릭터성, 엉망인 현실고증, 전혀 놀랍지 않은 반전과 전개.
주제를 전달하는 방식도 주제도 의도를 모르겠고 알고 싶고 싶지도 않게 만드는 그저 불쾌함과 자극만 남은 영화.
감독이 생각하는 "아티스또"란 무엇인가?
황당하고 유치한 대사로 오글거리고 비웃겨서 친구와 빵 터진 몇 번의 순간 때문에 0.1점도 주기 아깝지만 0.2점을 준다. 똥이 되기 싫다고, 자신은 똥이 아니라고 온갖 발악과 뻘짓을 하며 대단한 걸 만드려고 하고 싶어했던 이 영화는 그 무엇보다 정확하게 똥이다.
하기사 진짜 똥은 비료라도 될 수 있는데, 이 영화는 그런것도 없다. 똥에게 사과하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