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이랑 결혼 왜 안해요???

국어학원 숙제라서 오랜만에 봤는데 기억해줘 노래 언제안슬픔?

도경수랑 조정석 케미 잘 맞는 것 같아서 재밌었음😘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 영화를 재밌게 소개하던 유튜버를 통해 여러번 본 영화입니당. 중학교에 입학한 지금의 입장으로 이해해보자니 마냥 웃기기만한 코미디 장르의 영화는 아니더라구요😢 감상평은 처음이라 어색할 수도 있어요! 영화의 줄거리는 주인공 김씨는 신용불량자에 빚이 2억이 넘습니다. 더 이상 살 이유가 없다고 느껴 한강에서 자살시도를 합니다. 그러나 눈을 떠보니 한강 빔섬(무인도)에 갖히게 되는데요. 119나 전여친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한강에 있는 무인도? 믿지 않습니다. 졸지에 거짓말쟁이가 된 김씨, 삶의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여 입고 있던 정장 넥타이로 자살시도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공습경보와 급똥의 신호가 찾아오고.. 뒷처리를 하던 도중 짜파게티 스프를 발견하게 됩니다. 속도 비웠겠다 허기 진 김씨는 짜파게티를 먹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고 짜파게티 재료 면을 만들기 위해 심을 옥수수를 찾는데요! 이때 공습경보가 울리는 날에만 대포 카메라로 세상을 들여다보는 정연이 등장합니다.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던 정연의 카메라는 우연히 김씨에게로 향하고 김씨의 생활을 지켜보게 되는데요. 정연은 김씨가 짜장면을 원한다는 걸 알기에 배달기사에게 10만원짜리 문화상품권을 건네주며 한강 빔섬(무인도)으로 배달을 시킵니다. 하지만 김씨는 짜장면을 거부해요. 여기서 김씨는 정연의 존재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요. 김씨는 모래에 글을 써서 소통하고 정연은 술병에 쪽지를 넣어 소통하기 시작합니다. 3년간 방 안에만 틀혀박혀있던 정연이 세상으로 나가는 첫걸음이 되기도 합니다. 김씨와 정연이 알게된지 어느덧 시간이 흘러 김씨는 직접 옥수수와 감자,당근 고추등 식재료를 재배해서 짜장면을 먹습니다. 한 입 먹고 감동해 눈물 흘리고를 반복해요. 아직까진 순조롭습니다. 하지만 김씨가 모래에 HOW ARE YOU?(너는 누구야?)라는 질문을 던진 후로 정연에게 답장이 오지 않습니다. 화가 난 김씨는 FUCK YOU(빌어먹을) 정연을 욕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비바람과 태풍이 불어요. 김씨의 생활터전이 망가집니다. 김씨가 다시 무너져내리는 순간, 공익요원이 김씨를 잡아가요. 김씨는 원래대로 돌아와 버스를 타는데요. 한강 빔섬(무인도)에서 잘 보이는 63빌딩으로 갑니다. 정연도 쫒아가요. 하지만 버스를 놓쳐버리고 주저앉습니다. 여기서 잠깐 공습경보가 울려요!!! 봄에 한 번 가을에 한 번 울리는 공습경보가 바로 오늘이에요. 정연이 김씨가 탄 버스로 뛰어갑니다. 숨을 몰아쉰 정연이 김씨에게 처음으로 뱉은 말은 "my name is 김정연. who are you?" 두 사람이 재회한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김씨에게 짜장면은 희망이라 정연의 짜장면을 거부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공익요원이 구교환이라 깜짝 놀라기도 했네용. 지루할때 보기 좋은 영화같아욥😘 감사합니다.

님들 스포 ㅅㄱ 이병헌 복싱장에서 상대한테 잽 맞고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