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2025.02.19

2025.02.18 (Tue)
영화를 좋아하는 고겸(최우식)과 김무비(박보영)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이들의 사랑이야기이다. 이 드라마는 유명한 영화평론가인 고겸과 신인 영화 감독 김무비의 서로 공존할수없다고 생각하는 환경에서 만나게되는 이야기다. 극중 서브 여주,남주를 빼놓을수 없다. 홍시준(이준영)과 손주아(전소니)의 열연은 정말 완벽했다. 주인공인지 의심이 될정도로 분량이 많고 존재감이 컷는데, 정말 오래 사귄 커플이 헤어지고 어떻게 힘들어하는지, 어떻게 이겨내는지에대한 과정을 담고있고 헤어진 후에도 서로 응원해가면서 각자의 일에 집중을하고, 결실을 맺는것이 멋지고 아쉬웠다. 아쉬웠던 이유는 홍시준은 손주아를 여전히 좋아했지만, 손주아는 7년동안 연애에서 자신이 홍시준을 너무 좋아해 따라다니며 뒷바라지한것처럼 느껴졌기때문에 헤어지자고 고민끝에 이야기한것이지만, 둘다 7년동안 함께한 사람의 빈자리를 느끼는것을 너무나도 힘들어했고 고통스러워했다. 나는 홍시준의 감정이 조금 이해는 간다. 7년동안 함께한 여자친구가 혼자 마음정리를 하고 헤어지자고 말을꺼내며 헤어지자고하면, 당황스럽고 빈자리가 너무 클것같다. 하지만 지금까지 홍시준이 해온것을 돌이켜보면 조금더 여자친구에게 관심을 가졌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드라마는 내가 느끼기에는 고겸과 김무비의 연애도 좋았지만, 고겸시점에서 바라보는 홍시준과 손주아의 깊은 감정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악역이나 어두운 느낌이 아예 없는 작품이기때문에 항상 밝고 기분이 좋아지는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영화다. 한줄평ㅡ서브 남주,여주의 사랑이야기가 더 돋보이는 작품 스토리-4.0 연기력-4.4 몰입도-4.3 음악-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