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05.21

2026.05.15 (Fri) ~ 17 (Sun)
이 책을 처음 접한 건 중학생? 때인 걸로 기억한다. 아빠가 이우혁 작가님의 팬이라 <퇴마록>을 소개받고 그다음으로 추천받았던 게 <파이로매니악>. 사실 이번 개정판을 준비하면서 초판과 달라진 점을 언급하고 시작하지만 너무 어릴 때 초판을 읽었던 나는 개정판을 읽으면서 달라진 부분들이 크게 와닿지는 못했다. 이우혁 작가님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 거대한 장르를 담은 글인데 낯설거나 어색하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것 같다. 퇴마록도 그랬지만 파이로매니악 역시 글이 쉽게 읽히고 막히거나 어? 하는 부분도 거의 없더라. 무엇보다 이 사회를 비판하는 대사들 보는 재미도 있고. (ㅎㅎ) 1권 끝부분이 너무 사악해서 빨리 2권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