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2025.08.06

2025.08.04 (Mon)
무너진 스토리 라인과 길을 찾은 액션 이전 시리즈에서는 대부분 컨티넨탈 호텔 내부, 뒷골목 조직의 본부 등 은밀한 장소에서 킬러들의 싸움이 일어났는데 파라벨룸은 거리와 건물 전체를 배경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보면서 이질감을 많이 느꼈다. “내가 모르는 어느 도시의 어두운 골목에는 킬러들이 있다.” 라는 은연중의 생각과 상상이 존 윅을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요소로 작동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그게 붕괴되었기 때문이겠지. 그래도 액션 하나만큼은 이런 아쉬움을 날려버릴 만큼 완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