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2025.10.17

2025.10.16 (Thu)
최근에 일본 소설을 많이 읽지 않았는데 그간 읽은 일본 소설 중에서도 최상위에 있는 소설인 것 같다... 살인 사건으로 비롯한 '복수' 이후의 일들을 6개 챕터로 다루고 있고 각 챕터는 하나의 등장인물의 독백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다 읽고 덮을 때 왜 책 제목이 <고백>인지 알 수 있다.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퀄리티. 일본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냈지만 거부감 없는 전개. 한 챕터가 끝나면 다음 챕터가 기대되는 마음은 책을 덮은 후에도 남아있다... 챕터 하나만 더 줘요 우리 아직 할 얘기가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