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2025.11.26

2025.11.20 (Thu)
축복과 저주의 양면성을 전부 보여준 한 사람의 생애. 되게 기대했고, 실제로 기대한 만큼 아름답고 예쁜 영화였는데 그게 전부였다. 보는 내내 불쾌한 기분이 드문드문 치솟았는데 이건 가부키라는 문화가 지닌 고질적인 성차별 문제 때문이지 않을까? 하지만 이런 세계 안에서 버티고, 고뇌하고, 성장하는 그들의 삶은 그 자체로 이미 무대였다.
내가 가장 원하는건 네 피야 내겐 나를 지켜줄 피가 없어 네 피를 컵에 가득담아서 벌컥벌컥 마시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