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2025.07.14

2025.07.13 (Sun)
아름답고 보잘것없는 삶
"어릴 때부터 그렇게 거짓말을 해대더니." 나는 비참한 표정을 지으며 땅바닥을 내려다보았다. "내가 장담하는데, 은미야, 너는 큰사람이 될 거야." 고모는 정색을 하고 말하더니 또 키힉, 웃었다. "내가 아는 매력적인 사람들 중에 거짓말에 서투른 사람은 히나도 없어. 정말이야. 거짓말을 잘하는 순서대로 재미있는 어른이 될 수 있다고나 할까?"
달의 바다, 정한아, 5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