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2024.12.05

2024.06.22 (Sat)
작가는 당신에게 아무것도 명령하지 않는다. 그러나 당신이 책의 책장을 덮었을 때, 당신은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게 되었을 것이다. 내가 뽑은 최고의 문장: …우리는 보통 타고난 조건을 넘어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는 존재이지만, 모든 것을 해낼 수는 없다. 우리에게는 닫힌 세계가 있다(하지만 세계 자체를 변형시킨다면?) -p150 추천하고 싶은 사람: 장애에 관심이 있는 사람 없는 사람 모두에게 추천한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흥미롭게 읽을 것이고,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 해도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장애 말고도 무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도 괜찮을 것 같다. 무용에 대한 여러 글들이 나와 있어 공부하기 좋을 듯 하다. 기타: -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다만 무용에 무지한 사람으로서, 책 속의 인물들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동작으로 춤을 췄는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자료 사진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장애인의 무용이라는 분야에 대해 그저 어렴풋하게 '그런 게 있겠지…' 라는 생각만 했을 뿐, 알아보려고 한 적도 안 적도 없었는데 작가님 덕분에 제 세상에 새로운 분야가 하나 더 열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한번 관련된 공연을 보러 가고 싶습니다. - 언젠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구분이 그저 말에서 끝나도록 하는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어려운 일이지만요. (문학동네 블라인드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