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05.11

2026.05.10 (Sun)
완벽하게 이상하고 엉망진창에 역사와 마법이 혼합하여 마치 현실처럼 느껴지지만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기묘한 세계에 이상함을 평범함으로 간주하지 않으면 들어올 수 없다는 듯 거부하는 느낌을 온몸으로 받으며 니이차보로 끌려들어가는 이야기. 기대한 것보다 훨씬 재밌어서 매순간 생각나던 책이었다. 책을 읽으며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이해하길 거부함으로써 책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역설을 체험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