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2025.09.09

2025.02.09 (Sun) ~ 21 (Fri)
어쩌면 우리에게도 이네스와 같은 친구가 필요한 걸지도 모르겠다.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괴로우면서도 즐거운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bitter sweet' 라는 단어 그 자체인 소설. 이 책에서 처음 만난 주영과 주영이 속해있는 사회가 낯설지 않았던 이유는 주영과 주영의 세계에서 나와 우리의 사회를 보았기 때문이겠지. 우리의 삶 역시 'bitter sweet' 같다. 우리 모두 충분히 괴로운 만큼, 그에 맞는 즐거움 또한 찾아가는 삶을 살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