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07.21

2026.07.11 (Sat)
(베르트랑 만디코 감독 작품을 영화관에서 보는 날이 다 있네요) 사실 정신 나가는 영화인 걸 이미 알고 있었고 절반 정도를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보면 얼마나 축축하고 뇌가 아플지 생각하면서 봤기에 오히려 예상을 뛰어넘은 기분이 든다 2021년 작품이라기에 지나치게 고전 느낌이고 그러면서 또 괴이한 SF 영화 솔직히 무슨 내용의 영화냐고 누가 물어보면 그저 "남자가 사라진 어느 행성의 여자들 이야기" 말고는 뭐라고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저 미감과 영상미를 느낀 게 전부인데도 감독만의 독특한 비주얼 감각에 놀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