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2025.10.09

2025.10.08 (Wed)
박찬욱식 '기생충' 엔딩 크레딧 때 원작이 있다는 것을 보고 원작 줄거리도 찾아봤는데, 원작은 제법 박찬욱이 좋아할 것 같은 스토리라인이지만 정작 영화화하고 나니 박찬욱 냄새가 좀 덜 났던... 그래도 박찬욱 특유의 음울하고 축축한 단조 첼로 bgm은 여전히 살아있다. 해결된 게 아무것도 없는데 시간은 속수무책으로 흐르고... 손예진 관점에서 보면 참 찝찝하고 불편한 합리화였던 엔딩. 근데 제가 일단 이병헌을 상당히 안좋아합니다... 박찬욱 영화래서 본 거지 다른 감독 영화였으면 좀 고민해봤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