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07.22 ・ 스포일러 포함

2026.07.21 (Tue)
골때리는 영화. 그래 재밌다 재밌어. 초반에 씨발밖에 안 나와서 뭐야씨발했는데, 계속 장면이 넘어갈수록 어이가 없어서 진짜. 말같지도 않은 대사들. 티키타카. 중반엔 좀 지루했음. 언제 외계인 보여주나. 언제까지 황정민 뛰어다니는 것만 보나. 외계인 나왔을 때도 그렇게 충격적 비주얼은 아니었음. 근데 외계인 울 때부터 약간 이상했음. 황석정이 톱질하는 것도 사이코같고 웃겼다.. 그리고 산 속에서 대머리 아저씨가 말 타고 조인성 구할 때. 음. 됐다. 그 이후 풀샷. 진짜 촬영감독 누구냐고. 미쳤다고. 누가 듄 찍으래. 카타르시스 미쳤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조인성과 외계인 간의 치열한 추격전도 골 때렸고. 해술이아저씨 수미상관 회수도 웃겼음. 아오. 도로에서 달릴 때 진짜. 조인성 말이랑 차에 책상마냥 달려있을 때 대사 미쳤냐고. 아오 시끄러워. 진짜 알겠다고. 너네 재밌다고. 진짜 골 때리네. 그리고 조인성 퍽. 이게 말이 되냐고. 진심 장난하냐고. 그때부터 시작하는 외계인 대사 자막과 지구 침공 같은 외계인 함선 침몰. 대서사의 시작 같은 장면이었음. 왜 이걸 극장에서 본 게 훗날 뿌듯함과 자부심이 될 수 있는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알 것 같았음. 개인적으로 판타지, SF 좋아해서 다음 이야기 궁금함. 쿠키에서 조인성 절뚝거리는 것도 웃김.